갱년기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2016. 10. 14. 18:00 건강

갱년기엔 개인차가 있지만 대개 45세에서 55세에 해당하며 이 시기에는 자주 급뇨, 발한, 성흥분, 안면홍조, 두통, 심계항진, 현기증, 이병, 불면증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데요.

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이러한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레 나타나는 증상이고, 병은 아니지만서도 불편한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인데 약을 먹는 것도 좋지만 자연적인 음식으로 해결 해보자구요.

 

 

여성들에게 많이 도움된다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칡에는 매우 많이 들어있는데요.

대두보다 30배, 석류보다 600배 가량 더 많이 들어있어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칡을 잘게 잘라 물에 푹 고아 차로 마시거나, 밀가루와 반죽하여 칡 부침, 칡 식혜, 칡 즙 등 다양하게 활용해 먹을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와 사포닌 성분도 풍부하여 당뇨와 고혈압에도 좋아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해도 좋을 식품 같네요! 

 

 

 

석류 역시 여성들에게 좋기로 유명한데, 갱년기에 좋은 음식 석류에 함유된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은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데 노화를 늦춰주고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하여 동맥경화나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에도 좋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자극적인 식습관으로 산성화 된 몸을 중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감기를 예방하고 소화능력을 증진시켜주는 등 여러모로 좋은 음식입니다.

 


대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기로 유명하다죠. 두유, 두부, 된장 등을 만드는 노란 콩을 말하며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갱년기에 좋은 음식일 뿐만 아니라 생리통을 완화시켜주는 효능도 있는데요.

가열해도 성분과 효과는 전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더없이 좋은데,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며 기억력 향상에도 좋아 치매를 예방해주는 등 평소에 꼭 섭취하면 좋을 것 같아요~ 고기를 만들어 섭취하기에도 좋으니 참고하세요!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난소도 노화가 되고, 그 기능이 떨어지면서 배란과 여성호르몬 생산이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데요.

매우 슬픈 사실이지만 질병이 아닌 자연적인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하거나 두려워하기 보단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태도도 필요할 것 같아요.

갱년기 증상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도움된다니까 건강한 식습관 생활을 가지고 운동도 함께 병행해서 살아간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