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간지러운 이유 알아보기

2016. 10. 18. 15:30 건강

귀가 간지러우면 누가 내 욕하나? 라는 생각부터 들텐데, 오늘은 귀가 간지러운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귀가 간지럽다면 곰팡이에 의한 염증반응일 가능성이 높은데, 피부 벽면에 염증이 생겨, 가려움을 유발해요.

이러한 증상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헤어스프레이, 샴푸, 염색약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귀나 그주변 피부에 닿지 않게 잘 사용하고, 물기를 잘 닦고, 깨끗하게 말려주는 것이 도움 될거예요.

 

 

귀지가 많이 쌓여있다던가 머리카락 또는 먼지 등이 귀에 들어갔을 때 간지럽기도 하는데요. 귀에서 달그닥하는 소리와 부스럭 거리는 소리 비슷한 것이 들린다면 귀 청소를 해줘야해요.
혹은 벌레가 들어갔을 수 있으니까 전문적인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고, 귀 청소를 멀끔히 하는 것이 좋은데요.
귀는 상당히 약한 부분이기 때문에 혼자서 꺼내려고 하다보면 상처입기 쉽고, 또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겠죠.

 

 

 

샤워를 하고 난 후, 귀엔 물이 엄청 나게 들어가있죠.
면봉으로 닦아내는데, 귀가 간지러운 이유는 물이 남아있어서 라고도 할 수 있답니다.수건이나 면봉으로 물을 잘 닦아주는 것도 좋지만, 귀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 말려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데요.
헤어드라기를 뜨겁지 않게 틀어놓고, 귀 안 속을 살살 말려주는 것 입니다. 물기를 제거하려다가 오히려 중이염에 걸릴 수 있으니 잘 대처해주는 것이 좋겠고, 미리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귀가 간지러운 이유는 정말 다양해요. 귀가 가렵다고 마냥 힘주어 면봉이나 귀이개로 귀를 후빈다면, 오히려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하여 심할 경우, 앞서 말했듯 중이염을 유발하거나 고막을 손상시켜 청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귀를 최대한 안파는 것이 좋겠지만 자주 가려워 참기 힘들다면 손으로 바깥쪽을 어루어 만져주거나, 깨끗한 면봉으로 바깥 부분만 살살 닦아 내는 것이 귀 건강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예요.

 

인간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존재이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이어폰! 이러한 음향기기를 오래 사용 할수록 청력 손상을 일으킨다해요.
아예 안 쓸수는 없고, 이어폰을 사용하면서도 귀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는 무엇일까요? 바로 적당한 음량을 선택해 듣는 것 인데, 70.8db,그니까 도서관 급으로 조용하게 듣는 것이 바람직하다해요.
매일 음량을 높여 듣는 저는 반성을 해야겠습니다.